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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김철민 펜벤다졸 복용 5달째 근황 공개

by 오늘의 Top 이슈 2020. 2. 20.
아이 콘택트 출처

지난해 폐암 말기(4기) 진단을 받은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펜벤다졸’ 복용 5개월째에 받은 뇌 MRI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9일 김철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뇌 MRI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8일 그가 “펜벤다졸 복용 4주차인데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혔고, 12월6일에도 검진 후 “폐와 뼈는 지난 10월 검사한 것과 변함 없었고 피 검사와 암 수치(CEA) 확인 결과 암 종양 수치가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후 9월 김철민은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복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복용 5개월째로 그간의 결과를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펜벤다졸은 동물에게만 사용되는 개구충제로 알고 있지만, sns를 통해 최근 암에 효과가 있다고 사례들이 여러차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복용한 사람들이 있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 등은 “펜벤다졸은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효과를 보고있는 김철민씨는 하루를 살더라도 감사하게 살고 있다고 김철민씨의 최근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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